이미지 확대
![[사진=이재명 성남시장]](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4/28/20150428002444322136.jpg)
[사진=이재명 성남시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보궐선거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 의사를 피력해 주목된다.
성남시는 27일 중원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보궐선거에 대한 허위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엄정 조치 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는 최근 이 가운데 두 차례에 걸쳐 중원구 선관위로부터 이 시장이 특정 정당 대표와 선거지역을 순회한다는 등의 제보 확인 요청을 받았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닌데다 이같은 음해성 허위사실 유포로 성남시와 이 시장의 공신력에 상당한 위해를 받고 있는 상태다.
이에 시는 이같은 허위사실 유포가 선거 막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중원구 선관위에 불법행위자를 찾아 강력 대응해 줄 것을 정식 요청했다.
한편 이재명 시장은 “엄정한 선거중립으로 시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방해하는 위법행위는 철저히 밝혀내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