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27일 중국 장쑤성(江蘇省)농업과학원기술원에서 장쑤성농업과학원과 농업과학기술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도 농기원이 중국 성 단위 농업과학원과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한 것은, 랴오닝성농업과학원과 산둥성농업과학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벼 식량작물 과수 채소 신품종 육성 등 농업기초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친환경농업 농산물가공 유전자원 탐색 등 농업응용연구분야의 농업과학기술을 교류하기로 했다. 특히 버섯 과수 친환경 생물학적 방제 분야에서는 액션플랜을 마련해 올해부터 공동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 연구원은 경기도 기후변화대응 과수연구, 병해충 원격진단을 위한 경기도사이버식물병원 운영 등 8건의 학술발표도 있었다.
이 자리에서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이번 공동연구협약으로 경기도와 장쑤성 농업발전이 한층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벼 식량작물 과수 채소 신품종 육성 등 농업기초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친환경농업 농산물가공 유전자원 탐색 등 농업응용연구분야의 농업과학기술을 교류하기로 했다. 특히 버섯 과수 친환경 생물학적 방제 분야에서는 액션플랜을 마련해 올해부터 공동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 연구원은 경기도 기후변화대응 과수연구, 병해충 원격진단을 위한 경기도사이버식물병원 운영 등 8건의 학술발표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