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지난 24일 부탄왕국 텐진덴둡 농림장관을 비롯한 대표단이 도를 방문,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협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부탄왕국은 서아시아에 위치해 네팔 티베트와 인접하고 있으며, 인구 72만명 면적 3만 8천㎢에 총 인구의 2/3가 농촌에 거주하고 있어 농업 분야의 비중이 높은 나라이다.
이날 방문단은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광주시 곤지암 소재)에서 현황을 청취하고, 친환경농업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시설을 견학하고 이어 이천시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텐진덴둡 장관은 “부탄은 최고급 유기농산물 생산에 농업정책이 맞춰져 있다”며 “부탄의 유기농산물 생산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경기도와 친환경농업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송유면 도 농정해양국장은 “부탄과 한국은 교역량이 꾸준히 늘고 있으나, 친환경농산물 교역은 다소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친환경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단은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광주시 곤지암 소재)에서 현황을 청취하고, 친환경농업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시설을 견학하고 이어 이천시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텐진덴둡 장관은 “부탄은 최고급 유기농산물 생산에 농업정책이 맞춰져 있다”며 “부탄의 유기농산물 생산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경기도와 친환경농업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송유면 도 농정해양국장은 “부탄과 한국은 교역량이 꾸준히 늘고 있으나, 친환경농산물 교역은 다소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친환경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