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2015년 가계 신용전망 조사에 따르면 2015년 가계 신용대출 수요는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카드론을 포함한 개인신용대출의 수요전망지수는 작년 -6.0에서 20.4로 대폭 증가 하였으며, 이는 주춤했던 저축은행이 회복추세를 보이며 저금리 기조에 따른 신용대출의 수요증가가 주요 배경이 됬다.
신용대출수요의 증가가 예상되지만 현재 채무조정중인 사람들의 사정은 그리 달갑지 않다.
막막한 상황에서 이런 채무조정중인 사람들의 경우는 급한 돈이 필요할 땐 어떻게 해야할까? 만약 채무조정제도를 2년이상 성실히 이행한 사람들의 경우는 캠코등 일부 국기기관을 통해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일부 저축은행과 소비자금융권(대부)에서 개인회생, 파산면책자, 신용회복중인 사람들을 위한 특별 대출상품을 운영 중이다.
채무조정제도 중 대출을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저축은행권 금융사로는 키움저축은행이 있다. 키움저축은행의 경우 개인회생, 파산면책자 전용 대출상품개발과 운영을 공식수탁법인인 이스마트를 통해서 진행하고 있다. 채무조정자들에 특화되어 있어 보다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이스마트의 김준구 대표는 “개인회생, 파산면책자, 저신용자인 고객들을 위한 전문상품운영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다. 최근 채무조정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문자나 전화를 통해서 보이스피싱 및 사기대출이 많이 진행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전했다.
이런 개인회생자대출은 개인회생인가전대출과 인가후대출로 구분되며 인가전대출은 개인회생사건번호대출과 개인회생개시결정대출등으로 분류된다.
개인의 신용현황과 소득에 따라 한도와 활용가능 한 상품이 달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저축은행 공식수탁법인인 이스마트(http://www.esmartloan.co.kr, 1600-2871)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