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사정쌀롱' 영상 캡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관련 막말 발언으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과거 그의 고백이 새삼 관심을 끈다. 장동민은 지난 2월 1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 출연해 일 중독임을 고백했다. 당시 장동민은 "일 중독이다. 좋아서 많이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면 불안하다. 쉬고 있으면 심장이 뛰고 매장이라도 나가봐야 되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은 힘들고 피곤해서 나오면 3시간만 잤으면 좋겠다 싶은데 끊고 싶다고 끊을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완전 아웃"…장동민, 故 김수미 운구로 악플 잠재웠다장동민, 아시아 포커 대회 우승…딸에게 "아빠도 지면 안 되지" 한편, KBS 측은 27일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 제작진은 본인의 발언 문제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장동민 씨를 DJ에서 하차시키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막말 #삼풍백화점 #장동민 고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