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지반침하 예방 소사-원시선 현장점검

2015-04-27 13:3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지난 24일 대형공사장의 지반침하 예방을 위하여 소사-원시선 3공구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벌였다.

화랑정거장은 초지역지하차도 하부에 건립중에 있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초지역지하차도 하부지반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천공 및 그라우팅 작업이 진행됐다.
화랑정거장 인근은 비교적 안정화된 연암층으로 돼 있어 공동(空洞, 땅 속의 빈 공간)이 발생할 가능성은 적으나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원구의 요청에 따라 시공사 대우건설에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5m 간격으로 총 3개소에 30m를 뚫어 지반상태를 확인하고, 그라우트를 주입했다. 

구는 또  화랑정거장 뿐만 아니라 최근 지반침하가 발생했던 화랑유원지 인근 현장과 현재 굴착 진행구간도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권 구청장은 “소사-원시 복선전철사업 추진에 따라 싱크홀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