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vs 파퀴아오,대전료 2700억원?..현장 매출만 4300억원 '머니게임'

2015-04-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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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vs 파퀴아오,대전료 2700억원?..현장 매출만 4300억원 '머니게임'[사진=메이웨더 vs 파퀴아오,대전료 2700억원?..현장 매출만 4300억원 '머니게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대전료 2700억원을 걸고 세기의 복싱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현장 매출만 43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5월 3일에 있을 경기 입장권 판매에 들어갔고 입장권 매출만 760억원이며, 여기에 TV 중계 판권 등을 합치면 총 매출이 43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입장권은 관람석 위치에 따라 1500달러(한화 161만원)에서 7500달러(80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링 사이드 관람료는 1만달러(108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스포츠 베팅사이트 라스베가스는 메이웨더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다.

메이웨더의 배당률은 -295로 나타났고 파퀴아오의 배당률은 +230으로 결정됐다.

이는 메이웨더에 295달러를 걸면 100달러는 받고 파퀴아오에 100달러를 걸면 승리할 경우 230달러를 받는 다는 의미다.

즉, 돈을 많이 받는 파퀴아오 측이 이길 확률이 낮다.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이웨더 파퀴아오,돈 놓고 돈먹는 머니게임에 불과"메이웨더 파퀴아오,복싱 경기에 저런 큰 돈이 오가다니 뭔가 내막이 있을 듯","메이웨더 파퀴아오,한 경기로 팔자 고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메이웨더 vs 파퀴아오,대전료 2700억원?..현장 매출만 4300억원 '머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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