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프레지던츠컵 사무국, 대회 트로피 국내 투어 시작

2015-04-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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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A·R&A, ‘룰 레벨 1 스쿨’ 열어

2015프레지던츠컵 포스터                                                                                         [사진=대회 사무국 제공]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미국-인터내셔널 남자프로골프대항전) 사무국은 올해 대회 개최지인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골프클럽을 시작으로 트로피 투어를 시작한다. 이 트로피는 약 2주간 잭 니클라우스GC 클럽하우스 로비에 전시된 뒤 5월14일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열리는 남서울CC, 5월21일 SK텔레콤오픈이 열리는 스카이72GC 등지로 옮겨진다. 프레지던츠컵 트로피는 티파니사가 제작하며 24K 도금으로 무게는 12㎏ 정도다.

 

최진하 KGA 경기위원(맨 오른쪽)이 '레벨 1 룰 스쿨'에서 워터해저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KGA 제공]



대한골프협회(KGA)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처음으로 영국 로열&앤션트(R&A) 골프클럽에서 위임받은 골프 ‘레벨 1 룰 스쿨’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R&A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육과정(레벨 1,레벨 2)중 하나다. 이날 3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강의를 했다. 수강생에게는 교육 후 테스트 결과에 따라 R&A와 KGA 공동명의로 된 수료증이나 합격증이 지급될 예정이며 각 회별 상위 6명에게는 레벨 2 참가 자격을 준다. 이 스쿨은 올해 다섯 차례 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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