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소프트웨어(SW) 중심사회 실현전략'의 핵심과제인 초중등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SW교육 교사연구회'를 선정하고 제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교원들로 구성된 총 34팀의 SW교육 교사연구회(초등, 중등 SW교육 각 17개 팀)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SW교육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SW교육 활성화 관련 활동을 수행한다.
이 워크숍은 SW교육 교사연구회 활동 안내,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교사연구회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우수한 SW교육 수업 콘텐츠를 공유하고 지역별 연구회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등 교사연구회의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전문성과 열정을 두루 갖춘 교사들이 SW교육 교사연구회에 많이 선정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미래부는 SW교육 교원 역량 향상과 우수 수업자료 개발을 위한 지원을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