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빛그룹-충주시, 'The Midas City' 조성사업 양해각서

2015-04-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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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인근 부지에 한류 콘텐츠 바탕으로 한 복합 테마파크 조성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외국계 투자기업인 유빛그룹(대표 에드몬드 김, www.ubitgroup.com)이 한국에서의 첫 번째 투자사업으로 충주시(시장 조길형)와 함께 ‘The Midas City’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빛그룹과 충주시 및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 인천 하얏트 호텔에서 ‘The Midas City’와 관련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진행을 알렸다.

유빛그룹은 아시아 6개국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한 다국적 투자기업으로, 기업 구조정, 경영컨설팅, M&A를 비롯해 부동산 개발 및 외자유치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NI 컨설팅, One Stop Total 서비스, HA솔루션 및 가상화 솔루션, H/W, S/W 통합 유지보수 등 IT 컨설팅 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콘서트 및 공연의 기획, 섭외, 연출뿐만 아니라 신제품 발표회, 론칭 프로모션,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를 차별화 된 방식으로 기획 및 진행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유빛그룹이 추진하는 ‘충주 The Midas City’는 한류 콘텐츠를 바탕으로 하는 콘도, 캠핑장, 한류스타 양성전문 사관학교, 카지노호텔 등 다양한 휴양 및 체험 시설을 갖춘 테마파크 조성사업이다. 충주시 살미면 문화리 일원에 약 107만4498㎡ 규모의 복합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K-POP 열풍을 이어갈 한류 3세대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을 목표로 한다.

유빛그룹, 충주시 등이 참여하는 ‘충주 The Midas City 콘소시엄’을 사업 시행사로 하며, 콘텐츠 개발은 코리아콘텐츠가 담당한다. 또한 태국 내에 87개의 계열사를 가진 상장회사인 ‘Mida Group’이 투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유빛그룹 에드몬드 김 대표는 “차별화된 한류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테마파크로, 충주시의 자연, 관광, 문화, 음식 등 풍부한 연계 관광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한류 관광 중심지로 급부상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카지노 사업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스타일을 체류형 신한류 융합관광으로 확대,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빛기업-충주시, 복합 테마파크 조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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