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송도 DIY 핸드메이드 프리마켓’ 6월 개막

2015-04-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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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컨벤시아서 개최, 핸드메이드 제품의 지평 다시 연다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1인 가구가 늘어난 이후, DIY열풍의 열풍은 좀처럼 식을 줄을 모른다. DIY란 ‘Do It YourSelf’의 약자로, ‘직접 만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렇게 핸드메이드에 대한 관심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를 위한 프리마켓도 인기가 상당하다.

작년의 열기에 힘입어 올해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마련된 ‘2015 송도 DIY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가 치러지는 인천 송도는 최근 5년간 인구가 약 2배 가량 증가했으며,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소비문화가 자리잡게 됐다. 이는 국내외 기업 및 국제기구들이 대거 이전하면서 인구 유입이 급격하게 높아졌기 때문인데, 그 덕분에 축제, 스포츠, 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가 송도에서 개최되고 있다. 또한 송도는 인천뿐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소비문화와 직결된 만큼 더욱 폭 넓은 소비문화를 확보하고 있어 더욱 의의가 있다.

이번 프리마켓은 소비자와 제작자의 트렌드가 적극적으로 반영된DIY 핸드메이드 작품들이 자리를 빛내줄 것으로 기대되며, 개최 소식에 벌써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다양한 DIY 재료는 물론, 핸드메이드 인테리어 소품과 홈패션 관련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각 분야의 여러 작가들이 직접 만든 DIY 품목들까지도 만나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나만의 DIY가구 만들기’, ‘핸드메이드 작품 만들기 체험존’을 동시에 운영하며, 각 참가업체가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경품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프리마켓의 대미를 장식할 ‘2015 송도 카페쇼’는 업체와 주최 측이 동시개최 하는 행사이며, 핸드메이드 분야와 카페산업의 만남이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카페 운영 중인 참가자와 카페 창업 예정인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2015 송도 DIY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은 세상 단 하나밖에 없는 물건들로 꽉 찬 곳이다”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2015 송도 DIY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은 현재 다양한 업체들과 작가들의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는 홈페이지(www.diyhandmade.co.kr), 전화(02-546-5200), 이메일(info@diyreform.co.kr)로 가능하다.

[‘2015 송도 DIY 핸드메이드 프리마켓’ 6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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