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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왼쪽)와 선딥 싯카 릴라이언스 캐피탈 자산운용 대표가 MOU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자산운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4/24/20150424145615629615.jpg)
24일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왼쪽)와 선딥 싯카 릴라이언스 캐피탈 자산운용 대표가 MOU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자산운용]
릴라이언스는 운용자산 40조원 규모의 인도 최대 자산운용사다. 이번 MOU는 향후 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 현지 리서치를 활용해 펀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주식형 펀드 교차판매를 진행하고 ETF 및 해외 사업 등 각 영역에서 사업기회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삼성자산운용의 ETF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 ETF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인도 자산운용사와 MOU은 업계에서 처음"이라며 "인도는 미국, 중국에 이은 세계 3대 경제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만큼 금융시장 발전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