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이 오는 27일부터 한달간 도내 대기측정 대행업체의 측정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험평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기측정 대행업체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 대기환경기본법 등 관련법에 의거해 의무적으로 실시해야하는 ‘대기분야 자가 측정’을 대행해주는 업체를 말한다.
평가는 시흥시 시화공단 내 삼양화학실업(주)에서 실시하는데, 평가 내용은 ▲안전모 무전기 등 측정 전 준비사항 ▲먼지측정 장치 등 시료채취 장비 구성 여부 ▲누출시험 수분량 측정, 압력측정, 유량 측정 등 시료채취 전 과정 ▲먼지농도 배출가스 유량 표준산소 농도의 결과 산정 등이다.
연구원은 부문별 세부 평가기준에 의거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며, 평가 결과 부적합(80점 미만) 기관은 별도 교육을 실시한 후 재평가할 계획이다.
이정복 연구원장은 “도내 대기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기술지원과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측정분석 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40개 관련 업체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는데, 평가 대상이 모두 적합판정을 받은 것은 처음이었다.
평가는 시흥시 시화공단 내 삼양화학실업(주)에서 실시하는데, 평가 내용은 ▲안전모 무전기 등 측정 전 준비사항 ▲먼지측정 장치 등 시료채취 장비 구성 여부 ▲누출시험 수분량 측정, 압력측정, 유량 측정 등 시료채취 전 과정 ▲먼지농도 배출가스 유량 표준산소 농도의 결과 산정 등이다.
연구원은 부문별 세부 평가기준에 의거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며, 평가 결과 부적합(80점 미만) 기관은 별도 교육을 실시한 후 재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40개 관련 업체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는데, 평가 대상이 모두 적합판정을 받은 것은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