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는 제6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태권도대회가 25일과 26일 이틀간 상지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상지대학교 총장배 태권도대회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대한태권도협회공인대회로 올해 6회째 개최되며 개인전 공인품새와 단체전 페어전 종목으로 각각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1300며명의 선수와 대회 임원 및 관계자 400여명 등 총 1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상지대학교는 2000년 체육학부 태권도학전공을 개설한 후 전국의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강원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태권도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문기 상지대 총장은 "상지대 총장배 태권도대회가 전국 8개 대학 가운데 가장 수준높은 대회로 인정받고자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은 그동안 수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