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칭다오신문사 제공 ]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칭다오(青島) 식품의약품 관리감독국이 '혀끝의 안전' 수호에 발벗고 나선다. 칭다오 식품의약품 관리감독국은 '작업장 투명화'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칭다오시 식품생산 기업에 관련 지침을 하달할 예정이다. 우선 칭다오시 내 기업의 5% 이상에 대해 이 프로젝트가 시범 운영된다. '작업장 투명화' 프로젝트에 따르면 관련 기업들은 원료 투입에서부터 생산, 가공, 포장까지 전 과정을 볼 수 있도록 작업장에 유리창을 설치해야 한다. 이는 생산 과정의 위생상태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해당 기업들은 유리창 설치 외에도 작업장에 동영상 관리감독 설비를 갖춰, 실시간으로 생산과정의 안전 및 위생상태를 관리하게 된다. 관련기사칭다오 신공항 건설, 인천공항 비해 작지만 새로운 경쟁자칭다오, 기록문헌유산 1호로 선정된 10개 문헌 공개 #청도 #칭다오 #혀끝의 안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