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거래소는 유럽지역 대표 인덱스 사업자인 스탁스(STOXX)와 지수 공동개발 등 인덱스부문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탁스는 유럽지역 파생상품 및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관련 1위 인덱스 사업자다. 대표적으로는 세계 2위 선물거래 대상지수인 유로 스탁스 50이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파생상품 및 구조화상품 기초지수에 강한 스탁스와 신종지수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국제 인지도 제고 및 시장활성화와 투자수요 확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