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3일 KBS1 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드디어 오말수(김해숙) 삶에 쌓였던 피눈물이 터지는 순간이 다가온다.
푸르트 코리아의 최대주주가 되는 오말수.
이 말에 오말수의 표정이 비장해지며 한 마디로 잘라 말한다.
"그 인간 고통 받는 건 자기 돈 없어져 버리는 것 밖에 없당께!!!"
오말수가 소유주가 된 상황에서 그녀는 남제일(이영하)과 혜리(지주연), 그리고 남혜성(강신효)과 대면한다.
그 순간 기절초풍하는 가족들.
이런 역전을 알게 될 때, 그토록 오말수의 삶을 치떨리게 만든 강부남(사미자)의 삶과 표정이 어떤 모습이 될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