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중국 탄광사고' '중국 탄광사고' '중국 탄광사고'
당시 갱도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247명 중 223명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고, 나머지 인부 24명이 갇혔다가 이 가운데 3명이 구조됐습니다. 현재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석탄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그만큼 탄광 사고 비율이 높습니다. 지난 해에도 갱도 붕괴와 침수 등 탄광 사고로 사망한 인구가 총 9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86.7% 줄어든 수치라고 중국 정부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