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SBS의 ‘SBS 뉴스스토리’에서는 ‘천재소년 송유근, 17세 박사 도전기’라는 내용을 방영했다.
이날 송유근은 군 입대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군대에 꼭 가고 싶다”며 “왜냐하면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남자라면 누구나 가야하는 의무이기도 하지만 군대 가서 여러 가지 훈련도 해보고 물론 힘들겠지만 그렇게 하면서 인간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박사 학위를 받으면 전문 연구 요원으로 병역을 대체할 수 있는데 현역 입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네티즌은 송유근의 입대에 대해 “군대 가면 후회할 텐데”, “송유근 결국 전문 연구원 하지 않을까”, “단체생활을 경험하려고 하나”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