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군정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한 민선 6기 홍성군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23일 갖고 출발했다
평가단장을 비롯해 지역경제분과, 도시환경분과, 문화복지분과 등 3개의 분과로 구성되며 민선6기 62개 공약사업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단은 ▲공약사업의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평가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공약사업 실천계획 중 수정,보완,변경할 사항의 심의 및 건의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자문 및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평가단은 추진계획 대비 단순 비교평가를 지양하고 전체적인 사업목적이나 취지 등을 감안하여 실질적인 내용의 달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공약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효율적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으로 지역사회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