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타오의 엑소 탈퇴에 관해 타오 아버지가 중국에서 작성한 글이 퍼지고 있다.
해당 글에서 타오 아버지는 "아버지로서 타오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울 책임이 있다. 그래서 다치고 상처받는 걸 참고 볼 수가 없다" 며 "한국에서 아이돌을 하는 것과 타오의 건강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망설이지 않고 타오의 건강을 택하겠다"고 팀 탈퇴 이유를 밝혔다.
해당 글에는 엑소의 또 다른 중국인 멤버 레이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타오 아버지는 이어 "타오가 회사의 지지도 받지 못하고 그저 다치기만 한 거라면 무슨 의미가 있나. 우선 타오 다리를 치료하기로 했는데 좋은 시기를 놓쳤다더라. 심한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침내 결심했다" 며 "우리가 바라는 건 돈이 아니라 아들의 건강과 평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엑소는 지난해 중국인 멤버 크리스 루한을 잃은 데 이어 이번에 타오까지 세 번째 탈퇴 멤버가 나왔다.
엑소는 최근에 '콜미 베이비'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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