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22일 “청렴엄마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포의왕 지역내 71개 초·중·고 143명의 학부모들로 구성된 청렴엄마 지킴이는 1년동안 불법찬조금·촌지 수수 근절을 위한 사전예방활동, 교육지원청의 청렴정책 홍보대사 역할을 자율적으로 수행한다.
이어 청렴나눔교육연구소 이강숙 대표의 “행복의 마중물, 청렴” 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돼 학부모들에게 우리사회에서 가지는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향후 청렴엄마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불법찬조금 근절 및 청렴교육, 현장체험학습 기간 불법찬조금 합동 점검 등 학교현장 청렴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