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1월 설립된 태양상사는 올해로 14년째다. 더불어 그 역량도 탁월하다는 게 업계 주변의 평가다. 실제로 태양상사가 지닌 기술력과 업체 브랜드는 남다르다.
이 업체는 ▷웰빙시대의 건강한 발을 위한 생옥장화, 참숯장화 ▷일반인용 방한장화, 털신 ▷특수작업용 냉동장화 ▷공기처럼 가벼운 친환경 소재 공기장화 ▷산업현장의 안전장화 ▷식품회사 일반음식점용 위생장화 ▷건설현장 작업용 장화를 비롯해 ▷일회용 우의 ▷스쿠터 우의 ▷신사우의, 코트우의 ▷육해상용 우의 ▷아동우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등 명실상부한 '패션 장화' 분야에서는 독보적 기업으로 오래전부터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태양상사는 2003년부터 한중 합작으로 PVC 장화류를 비롯해 EVA 장화류와 샌들 및 슬리퍼 생산도 겸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태양상사의 정기상 대표는 "우리 회사는 100건이 넘는 각종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오는 2017년까지 75억 원을 투자해 장화생산시설을 늘릴 계획이며 신발산업 중흥과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히는 등 회사 발전과 새로운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