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새마을운동 45년사 발간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시장 이재홍)는 1970년 새마을운동 제창 이후 현재까지 파주시 새마을운동 발자취를 한데 모아 엮은 ‘파주시 새마을운동 45년사’를 경기도내 시･군 최초로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주시 새마을회(회장 류한성)에서 발간한 ‘파주시 새마을운동 45년사’는 2014년도 5월에 사업계획이 확정되어 발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4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각 읍･면･동 및 새마을운동에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였다.

‘45년사’는 1970년 제창된 새마을운동의 변천과정과 파주시 새마을운동의 전개 현황, 파주시 일반현황, 파주시 읍면동별 새마을운동 현황 등을 수록했다.

특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역임한 이재창씨를 비롯해 파주시 새마을운동을 이끈 사람들을 인터뷰해 실었다. 부록에는 사진으로 보는 파주시 새마을운동과 언론에 보도된 파주시 새마을운동 관련 기사들을 담았다.

관련기사

• 파주시, 3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外
• 파주시, GTX 중심 버스 노선 개편…3개 노선 신설

이재홍 파주시장은 “농촌에서 시작해서 도시로 퍼져나간 새마을운동은 온 국민이 하나로 뭉쳐 한강의 기적을 이뤄내는 원동력이었다”며, "파주를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정신으로 시민의 힘을 한 데 모아 희망차게 정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