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대학교 생명과학부 배양섭 교수(생명과학기술대학장)가 22일 충남 예산에서 개최된 한국응용곤충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송정곤충학상’을 수상했다.
인천대학교 생명과학부 배양섭 교수[사진제공=인천대]
‘송정곤충학상’은 최근 5년간의 연구업적, 곤충연구를 통한 사회봉사와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국의 곤충학 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탁월한 학자에게 2년에 한명만 선발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배양섭 교수는 지난 8일에도 ‘제2회 대한민국 조명대상’ 학술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응용곤충 분야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응용곤충학회는 1962년 한국실물보호학회로 출발하였으며, 농작물, 산림 등 경제작물, 경제림에 발생하는 곤충 및 곤충과 근연 관계가 높은 절지동물에 대해 분류, 생리, 생태, 병리, 방제 등에 관계되는 분야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