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조선시대 강원감영의 문화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제12기 강원감영 문화학교를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조선시대 강원감영 도읍지의 정치 및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기록물과 팝업북 만들기, 지도 만들기, 국궁 체험, 전통놀이 체험, 지역 답사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동진 역사박물관장은 “강원감영을 이해하는 것이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키우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관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