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감영 문화학교 5월16일~6월30일까지 열려

2015-04-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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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감영 문화학교, 조선시대…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기록물과 전통놀이 체험 등 준비

원주 역사박물관 전경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조선시대 강원감영의 문화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제12기 강원감영 문화학교를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조선시대 강원감영 도읍지의 정치 및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기록물과 팝업북 만들기, 지도 만들기, 국궁 체험, 전통놀이 체험, 지역 답사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사적 439호로 지정된 강원감영에서 열리는 ‘강원감영 문화학교’는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동진 역사박물관장은 “강원감영을 이해하는 것이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키우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관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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