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누구나 한 번쯤은 탐낼만한 세 남자’ 개그맨 허경환, 웹툰 작가 김풍,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이 출연해 ‘탐나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풍의 요리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양재진의 집을 방문했는데, 양재진의 냉장고 안엔 편의점 냉장고를 방불케 하는 각종 음료로 꽉 차 있었고 심지어 숙취해소 음료까지 구비되어 있었다. 그러나 김풍은 "뭐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양재진의 집은 남자 혼자 살기 딱 알맞은 아담한 크기에 필요한 가구만 배치돼 있어 깔끔함을 자랑했다. 특히 그의 집은 한강이 내려다보였으며, 집안에 피규어가 가득한 반전 취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