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피츠버그 강정호 ‘6번 타자 유격수’ 선발 출전…첫 타석은 3루수 앞 땅볼

2015-04-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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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계영상 캡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한국인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첫타석에서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22일(한국시간) 오전 8시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2-1로 앞선 2회말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볼 카운트를 2스트라이크 1볼로 가져가며 유리한 상황을 선점했다. 이후 네 번째 공을 타격했지만 3루수 앞 땅볼로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피츠버그가 시카고에 2-1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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