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핀테크 지원센터장에 위촉된 정유신 서강대 교수(왼쪽)과 도규상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 국장이 2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핀테크 지원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금융위원회는 초대 핀테크 지원센터장에 정유신 서강대 교수를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신임 센터장은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SC제일은행 부행장·한국SC증권 대표·한국벤처투자 대표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지난달 30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구축된 ‘핀테크 지원센터’는 법률·행정·특허·자금 등 스타트업에 맞춤형 상담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Demo-day'를 개최해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과 금융회사를 연계시켜 집중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