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직 근로자 2명 중 1명은 선택을 후회한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사람인이 이직 경험 직장인 1041명을 대상으로 '이직 후회 여부'를 설문한 결과, 절반 이상인 52.1%가 '후회한 적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후회로 인하 절반 이상(52.3%)은 '일단 다니며 바로 이직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이 전 직장을 떠난 가장 큰 이유는 '연봉 불만족'(18.4%), '직무내용 불만족'(14.6%)이었다. 그러나 응답자의 70.8%는 이직을 한 후에도 이러한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