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려원, 성유리에게 “샤크라 팬은 극소수, 핑클 부러웠다”

2015-04-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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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려원,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힐링캠프’에서 배우 려원과 성유리가 일본여행을 떠났다.

20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려원은 MC 성유리와 일본 여행을 하며 속마음을 밝혔다. 성유리는 핑클, 려원은 샤크라로 둘은 1세대 아이돌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날 성유리가 “예능 출연은 거의 안하지 않았냐”고 묻자 려원은 “예전 가수생활 할 때에도 예능은 못했다”며 “가슴이 너무 떨렸다”고 답했다.

이어 려원은 “핑클은 팬클럽이 많았고, 신화도 많았다”며 “당시 샤크라는 신생 그룹이라 팬이 극소수여서 응원 소리는 크게 안 들리고 야유는 크게 들렸다”고 예능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5.4%(닐슨코리아·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주보다 0.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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