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아나운서, 22년만에 KBS와 작별

2015-04-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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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KBS 간판 아나운서였던 황수경(44) 아나운서가 회사를 떠난다.

20일 KBS 관계자는 "KBS가 지난 17일 황수경 아나운서에 대해 면직 공문 발령을 냈다"고 밝혔다.

황수경 아나운서는 1993년 공채 아나운서 19기로 KBS에입사했다.

지난달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황 아나운서는 17년 간 진행해 온 KBS 1TV '열린 음악회'에서 하차했다.

그의 거취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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