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롯데호텔부산 라세느는 오는 30일 저녁 6시 30분부터 봄 향기를 주제로 '와인 갈라 디너'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디너에서는 아보카도 해물 그라탕 및 김치스테파니 등 2종의 웰컴 푸드가 추가 제공된다. 모든 메뉴에 오레가노, 타임 등의 갖은 허브를 사용해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이날 제공되는 와인은 풋사과와 꽃의 향기가 과하지 않은 스파클링과 어우러지는 자클린 드미섹(Jacqueline Demi-Sec), 부드럽고 긴 피니시가 인상적인 열대 과일 향의 화이트 와인 산타 디그나 리제르바 소비뇽 블랑(Santa Digna Reserva Sauvignon Blanc), 프렌치 오크통 숙성을 거쳐 유쾌한 향미를 지닌 산타 디그나 리제르바 시라(Santa Digna Reserva Syrah) 등 총 3종이다.
특별 순서도 풍성하다. 호텔은 이날 추첨을 통해 와인 20병을 증정한다.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허브 캔디가 담긴 랜덤 박스를 증정, 이 중 50개 박스에 주중 점심 50% 할인권이 들어 있어 특별한 행운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건반, 색소폰, 드럼으로 이뤄진 재즈 밴드 최창근 트리오와 전자 바이올린 듀오 앨리스의 공연 또한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 15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좌석이 매진될 수 있어 빠른 예약이 유리하다. 문의 및 예약은 롯데호텔부산 라세느(051-810-639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