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한국마사회 지역 숙원사업 지원대상 선정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015년 한국마사회 지역 주민 숙원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2천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됐다.

이번 심사는 한국마사회의 2015년 전략기부금 사업으로 전국 시·군·구 및 복지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제출한 지역 주민 숙원 사업계획서를 심사했다.

한국마사회 전략기부금 사업은 지역상생과 경마수익금의 사회환원을 통한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는  지난 9일 “저소득층 사례관리대상자 틀니 등 의료비 지원사업”이라는 사업명으로 신청해 한국마사회 전략기부금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명원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틀니 등 의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에게 적절한 지원을 연계, 위기상황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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