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31만 시민의 숙원사업인 성남~장호원간 도로건설공사 1공구 미개통구간이 23일 오후 임시개통 된다.
임시 개통되는 구간은 광주시 초월읍 쌍동교차로부터 성남시 대원분기점 14.6km 구간이다.
이번 개통으로 지난 2012년 9월 임시 개통한 성남 도촌동 섬말교차로~광주시 직동교차로 4.8km(1공구)와 2013년 4월 임시 개통한 광주 태전 교차로~광주 초월읍 쌍동교차로 5.7km(2공구)가 연결된다.
한편 이번 임시개통으로 출퇴근시간대는 물론 주말에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는 3번 국도의 교통체증이 어느 정도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