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봉사는 아직 자신의 진로를 찾지 못한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을 통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호텔&카지노, 실용음악, 세무회계, 유치원 관련 분야의 직업들이 소개되었으며, 인천지역 여중생 113여명이 참가해 대학의 최신식 실무맞춤형 실습실과 기자재들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들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인여대, 중학생 113명 대상 직업체험 행사 개최[사진제공=경인여대]
행사에 참여한 이유정(남인천중 3학년) 학생은 “제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확신을 갖고 미래의 직업에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행사에 참여했다”면서 “호텔&카지노 전공을 체험하면서 미래에 멋진 호텔리어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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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기획·주관한 김미량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진지한 고민의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