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난 안 걸리려고 창법 바꿔 부른 건데 아쉽다”

2015-04-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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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출연한 ‘이랬다가 저랬다가 박쥐인간’ 이홍기가 1라운드 탈락에 아쉬움을 표했다.

19일 이홍기는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부른 ‘남산 위에 저 소나무’에게 패했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박쥐인간’ 이홍기는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열창했다.

51대 48로 세 표차로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한 이홍기는 자신의 SNS에 “난 안 걸리려고 창법 바꿔 부른 건데 아쉽다”라고 밝혔다.

작곡가 윤일상은 “그룹에 속한 아이돌이다. F자가 들어가지 않냐”고 말해 정확한 예측을 했고, 가수 백지영도 처음 노래를 듣고 이홍기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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