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16년 차 톱 모델의 내공이 고스란히 드러난 한혜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화보 속 한혜진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완벽 몸매를 드러낸 채 매혹적인 눈빛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또 한혜진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제가 살아온 시간의 반을 모델로 보냈어요. 자연스럽게 몸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 쌓였죠. 그런 이야기들을 담았어요"라며 '시술에 의지하기보단 일상적인 케어에 힘써라' '몸의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맞추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해라' 등 오랜 시간 몸을 도구로 삼는 직업으로 살아왔던 이의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승옥보다 몸매 좋아", "한혜진 대박이다", "유승옥과는 또 다른 몸매네", "감히 유승옥도 못 따라올 몸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