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맨유, 세월호 1주기 희생자 추모 “우리는 세월호 희생자들과 마음을 함께한다”…맨유, 세월호 1주기 희생자 추모 “우리는 세월호 희생자들과 마음을 함께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세월호 참사 1주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맨유는 "1년 전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세월호는 476명의 승객을 태웠고, 공식적으로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여전히 실종됐다"라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
또 맨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 한다.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라며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은 한국인들과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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