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군대에서 새로운 교훈 느꼈다…" 친필 편지

2015-04-17 01:0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부대에서 보낸 친필 편지가 공개됐다.

김재중 누나는 지난 15일 트위터에 “일주일 만에 도착한 우리 막둥이 편지. 온통 부모님 얘기뿐”이라며 김재중의 편지를 공개했다.

김재중은 “이곳에 온지 딱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안간다 안간다 하면서도 결국 일주일이 또 지났습니다. 부모님께 소소하게 편지 쓰는 일이 이렇게 두근거리고 설레는 일인지 몰랐습니다. 군대라는 것이 이런 교훈을 주네요”라고 했다.

“건강은 어떠신가요? 저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시고 계시길 빌게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엄마”라고 했다.

김재중은 지난달 28, 29일 양일간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 31일 입대해 훈련병으로 생활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