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오태지 통수식’ 가져

2015-04-16 14:29
  • 글자크기 설정

농업용수 안전적 공급과 안전기원을 위해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지난 15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오태저수지에서 2015년도 수자원관리 업무의 성공적 수행과 농어촌용수 관리 전문화 정착을 위해 농업용수공급계획 보고회 및 풍년과 안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가졌다.

이날 지사운영대의원, 시설물관리인, 지역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올해 농사의 풍년을 함께 기원하고, 지역발전에 노력하자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농업인 서비스 강화와 ‘농어촌용수 관리 전문화’를 정착 시키는 직원들의 다짐과 함께 소수력발전소를 통한 통수식을 시작으로 주변의 총 1천ha에 이르는 농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해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풍년달성을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백승칠 지사장은 “영농기를 맞아 25개 저수지에 필요한 용수를 100% 확보했고, 46개 양수장을 포함한 총 114개 수원공 점검정비 및 용배수로 준설을 완료함으로써 올해 풍년농사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오태저수지는 상주시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시설로서 지역 관내 농업생산기반 시설물로는 규모가 대형으로 2013년 둑 높임사업을 준공해 수량 확보는 물론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