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연출 백상훈 김성) 측은 16일 육성재의 와이어 열연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 중 육성재가 분할 공태광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세강고의 공식 시한폭탄으로 모든 말과 행동이 평범함을 뛰어 넘는 악동 캐릭터. 이에 첫 등장부터 상상 그 이상의 강한 임팩트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라고.
지난 11일경기도 양평의 한 병원에서 진행된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육성재(공태광 역)의 파격적인 첫 등장 씬을 담아내기 위해 와이어크레인과 무술감독까지 총 출동, 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는 촬영을 진행했다. 때문에 육성재가 병원복을 입은 채 6층 높이의 건물에 매달리기까지 한 사연이 무엇인지 더욱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공태광의 첫 등장은 그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안방극장까지 강하게 인식시켜줄 뿐만 아니라 그가 가지고 있는 남다른 사연에 대한 궁금증까지 불어 일으킬 것이다”라고 전해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KBS의 명품 브랜드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열여덟 살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