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포, 명품 담보부터 기업 동산담보까지 ‘키핑샵’ 서비스 확대

[사진 = '키핑샾'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얼어있던 서민 경제에 동산을 담보로 하는 ‘키핑샵’이 커다란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개인 신용등급의 하락과 더불어 금융기관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동산담보 자금조달의 편의성과 신속함이 관심을 얻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키핑샵’은 개인과 기업을 아우르는 서비스 형태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체금융시장의 선두주자답게 빠르고 편리한 이용은 키핑샵의 가장 큰 강점이다.

모든 서비스는 1대 1 진행된다. 직접 방문하는 경우 상주하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물품의 정확한 가치 측정을 돕는다. VIP실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를 보호는 물론, 고객인 직접 개인 사물함에 물건을 보관하는 서비스까지 다이렉트로 제공되어 고객만족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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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고객들은 가방, 시계는 물론 귀금속과 IT제품, 골프채 등 소장가치 있는 품목들은 물론, 최근에는 가전기기, 자전거, 피아노 등 가정용 제품을 맡기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또 고객이 원한다면 어디든 출장도 가능하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혹은 고객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경우에는 키핑카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감정과 계약이 필요한 모든 시스템이 차량 내부에 모두 갖춰져 있어 전국어디에서도 출장방문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기업 또한 1차 감정을 통한 감정기초가액을 바탕으로 2차 감정을 위한 현장 실사가 이루어지며, 재고자산과 기계설비는 물론 다양한 기업소유의 동산에 대한 가치 측정이 가능하다. 

동산담보 기업 키핑샵 관계자는 “최근 경제전반의 다양한 변화로 인하여 개인 및 기업 고객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많은 고객분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서비스를 받으실수 있도록 전국 영업 지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키핑샵의 자세한 사항은 서비스문의는 홈페이지(http://keepingshop.kr/) 와 전화 1644-7694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