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건소, 고혈압 즐겁게 치료해요

2015-04-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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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만성질환인 고혈압을 즐겁게 치료하는 프로그램을 연다.

세종시 보건소에 따르면, 17일 보건소에서 고혈압 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365일 건강한 고혈압 관리라는 주제로 제2기 즐거운 고혈압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리 예약을 받은 신청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전문의의 강의와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은 ▲ 자기혈압 및 표준체중 알아보기 ▲ 뇌졸중 예방관련 특강(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 김제 교수) ▲ 심폐소생술 실습(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최은숙 교수) ▲ 깨끗한 혈관! 고혈압에 좋은 건강식이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박항순 보건소장은“시민들이 즐거운 고혈압 학교를 통해 올바른 관리교육을 배워 고혈압 질환 예방관리에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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