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ews1korea 유튜브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 정치자금 의혹에 거론됐던 3000만원을 비타500 박스에 채우려면 몇 묶음이 들어갈까.
1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뉴스원코리아(news1korea)' 채널에는 '비타500 상자(박스)에는 과연 얼마나 들어가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또한 1만원권은 17묶음까지 총 1700만원이, 5만원권은 16묶음 총 8000만원까지 비타500 박스에 들어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5일 엠바고가 풀린 후 보도된 경향신문 기사에 따르면 생전 인터뷰에서 성완종 전 회장은 이완구 총리에게 지난 2013년 4월 4일 오후 4시 30분에 3000만원이 들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비타500' 박스를 들고 선거사무소에 찾아왔다고 주장했다.
<영상출처:news1korea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