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그동안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고려 작년부터 흥겨운 우리가락 대금배움터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진대 상생교육센터와 MOU를 체결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라미 오케스트라」라는 프로그램을 컨소시엄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 차후 문화예술의 바탕이 되도록 하기 위한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화 지원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의 기본적인 구성과 악기다루는 법을 가르쳐주고,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는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