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할인 분양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동양건설이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센터에 위치한 '동양파라곤 아파트' 회사보유 물량 20세대를 시장에 내놓았다. 30% 특별할인까지 덧붙여 깐깐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양파라곤 주상복합아파트`는 전가구가 중ㆍ대형 평형대로 이뤄져 있다. 이 주상복합 아파트는 지상 44층 1개동, 29층 2개동 등 3개동에 278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다른 외관과 차별화된 혁신설계를 자랑한다.
192.73㎡(구58) 42세대, 210.44㎡(구63) 66세대, 233.12㎡(구70) 42세대, 243.53㎡(구73) 70세대 중 20세대 한정으로 최초 분양가 대비 30%의 높은 할인율 적용을 통해서 평당 900만~1000만 원대로 크게 낮췄다.
식기세척기, 빌트인 정수기, 시스템 에어컨, 각종 수납장, 발코니 확장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지역 난방으로 난방비를 효과적으로 절감하도록 하여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 첨단IT기술이 집약된 위치인식 솔루션을 적용, 입주자들이 전자카드만 소지하면 공동현관문, 엘리베이터, 주차장 등이 자동으로 작동된다. 현관앞에 서면 공동문이 저절로 열리고 엘리베이터 앞에 닿으면 엘리베이터가 알아서 도착하고, 주차장 문도 저절로 열리며, 주차 검색대에 카드를 대면 주차위치도 알려준다.
'동양파라곤'은 전용률이 일반 아파트 수준인 82.6%에 달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58평 형은 고급스런 도시적 분위기를 내기 위해 그레이톤으로 꾸며졌다. 거실을 사이에 두고 한쪽엔 3개의 자녀방, 다른쪽엔 안방을 배치, 어른과 아이들의 공간을 자연스럽게 분리해 정서적 안정성을 높였다. 자녀방 1개를 제외하고 모두 붙박이장을 넣어서 수납편리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63평형은 내부 주류색상을 흰색으로 처리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냈다. 서재를 거실과 한 공간에 놓이도록해 요즘 유행하는 서재형 거실을 선보였고, 안방에도 가변형 벽체가 설치돼 서재공간을 별도로 마련할 수 있다.
70, 73평형은 우아한 느낌의 와인색상 로즈우드를 사용했다. 거실과 주방을 한 공간에 배치했다. 자녀방 외에 손님이 편하게 묵을 수 있도록 ‘게스트룸’을 넣었고, 사생활을 침해받지 않도록 침실마다 욕실을 따로 배치, 총 4개의 욕실이 있다.
이밖에 지하철1호선 동탄역과 병점역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동탄IC를 5분 내로 진입할 수 있다. 수도권 급행전철 GTX가 개통되면 18분 만에 서울 강남에 진입할 수 있으며, 동탄-양재간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면 차량으로도 20분대 강남 진입이 가능하다. 생활 편의 시설인 백화점, 홈플러스, CGV 영화관, 공원 등 인접해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연회장, 실버룸, 독서실 등 시설이 다양하다. 인근에는 초등학교 14개, 중학교 7개, 고등학교 5개 등 총 27개 학교가 개교 및 예정으로 특목고·자율학교·국제고가 포함되어있다.
아파트는 선착순으로 동, 호수를 지정 신청하는 방식이며, 전화상담 후 방문예약을 통하여 담당자 안내로 단지투어와 세대 내부를 관람하실 수 있다. 방문예약을 하지 않으면 아파트 보완관계상 세대 내부를 관람할 수가 없다.
분양문의 : 1661-3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