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지적재산 권리화지원사업'공모

2015-04-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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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권리분석, 해외권리화등 4개분야

북구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창출과 사업화를 위한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북구청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지역 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권리화 사업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창출과 사업화를 위한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지식재산센터와 연계 추진하며 ▲특허권리분석 ▲국내권리화 ▲해외권리화 ▲시뮬레이션제작 등 4개 분야에 대한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특허권리분석 지원'은 9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500만원 한도로, '국내권리화 지원'도 9개사에 특허 130만원, 실용신안 90만원 한도로 각각 지원한다.

'해외권리화 지원'은 국제단계 2개사에 각각 300만원, 국내단계 2개사에 각각 700만원 한도로, '시뮬레이션 제작지원'은 5개사에 각각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북구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 및 벤처․창업기업과 사회적 기업이 해당되며, 최근 3년간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출원 3건 이상 또는 등록 1건 이상 보유한 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0일까지 제출서류를 작성해 광주지식재산센터(www.ripc.org/gwangju)로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내달초 확정공고 할 예정이다.

한편 북구는 27일 청사 4층 전산교육장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062)410-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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