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7일 발매되는 거미의 리메이크 앨범의 타이틀 곡 ‘해줄 수 없는 일’의 뮤직비디오에 이청아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낸 여자의 감정을 현실성 있게 표현해낸 이청아의 연기와 거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섬세한 곡의 감정을 더욱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뮤직비디오 속 이청아의 연인으로는 신인 배우 진혁이 출연해 그녀와는 상반된 감정선으로 헤어지는 연인들의 현실감 있는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촬영 현장에서부터 찰떡 호흡을 자랑한 두 사람의 몰입도 있는 연기는 현장 스태프들의 눈물샘마저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이청아와 진혁의 뮤직비디오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청아, 사진만 봐도 벌써부터 눈물 날 것 같다!”, “거미 목소리와 이청아의 연기라니, 말만 들어도 너무 기대된다!”, “거미 목소리로 재탄생 할 노래도 너무 기대되는데 뮤직비디오까지 이렇게 고퀄이라니! 완소 음반 탄생이네!”, “거미 새 앨범 소식 공개될 때마다 기대만발! 빨리 듣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청아가 출연한 거미의 새 앨범 타이틀곡 ‘해줄 수 없는 일’ 뮤직비디오는 오는 17일 정오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