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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4/14/20150414082639217549.png)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지난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박정현의 ‘편지할게요’와 라디의 ‘엄마’를 연이어 열창했다.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우승을 차지하자 그 정체에 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꽃피는 오골계’가 산들, ‘앙칼진 백 고양이’가 아이비라는 사실은 빨리 알려졌지만 ‘황금락카 두통썼네’에 관해서는 명확하게 말이 나오지 않고 있다. 비슷한 음색의 여성 가수들이 많아서 추측이 힘들고, 실제 가면을 벗지 않았기 때문에 확실한 스포일러가 터지지 않은 것으로 본다.
네티즌들이 후보라고 말하는 가수는 그룹 에프엑스 루나, 가수 유미와 배다해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은 루나를 꼽고 있다.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네일과 루나의 네일이 같다는 증언 때문이다. 또한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준 루나의 노래가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유사한 음색과 느낌을 보인다는 평이 가장 신빙성을 얻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의 시청률은 5.7%로 1회에(6.1%)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가수의 정체가 일찍 드러났기 때문에 흥미가 감소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결승전 영향으로 보인다.